1. 우리들 블루레이
<우리집> 보기 전부터 카트에 넣었다 뺐다를 수십 번 했었는데 YES24 특가에 올라서... 특가라고 해 봐야 몇천 원 차이이거늘 이렇게 나약하다.
2. 4등 블루레이
마찬가지로 YES24 특가. 둘이 동시에 올랐는데 어찌 아니 살 수 있겠습니까? 아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사야하는데 지금 사도 어차피 안 볼 것 같아서 최대한 구입을 미루기로 했다.
3. 열여덟의 순간 OST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에 OST도 좋아서 앨범 구입. 상자는 저렇게 큰데 안은 텅 비었더라. 상자 사이즈 줄여라.
4. f(x) 정규 2집 PINK TAPE
사실 이 모든 사건의 근원. 앨범 나왔을 때부터 전곡을 다 즐겨 들었고, 동생이 산 실물 앨범을 봤을 때도 나중에 꼭 사야지 했는데 매번 고민하다 취소했었지. 그러다 이번에 구입. 근데 신나라 무료배송 금액 채운다고 필요도 없는 걸 잔뜩!
5. Damien Rice O & B-side
이건 열여덟의 순간 OST 사면서 함께 구입. 옛날에 참 좋아했던 앨범이다.
6. 브라운 아이드 소울 1집 Soul Free, 브라운 아이즈 3집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
그냥 배송비 무료 채우려고 구입.... 듣기나 하려나 모르겠네
7. Rachael Yamagata The Very Best Of Rachael Yamagata
레이첼 야마가타는 좋아하니까 구입!
블루레이 저렇게 두 장 구입하고 YES24 특가 링크는 즐겨찾기에서 지워버렸다 ㅎㅎ 이제 그만 사야지. 돈 아껴서 나중에 블루레이 플레이어랑 TV나 좋은 걸로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