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공연을 보기 시작했다… 우연히 알게 된 뮤지컬 〈프리다〉를 시작으로 그 유명한 뮤지컬 〈레베카〉도 보고, 오래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소리꾼 이자람님의 판소리까지. 게다가 〈프리다〉, 〈레베카〉는 또 볼 예정이고 이외에도 뮤지컬 〈판〉,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 악뮤 콘서트, 이자람님 판소리 갈라 시리즈까지 예매해 두었다. 과연 앞으로 얼마나 많은 공연을 보게 될까?
우선 구입한 VOD 목록은 파벨만스 소울메이트 콜 제인 거인 타르 다음 소희 고스트 스토리 그리고 보고 싶은데 아직 못 본 넷플릭스 작품들은 비프 퀸메이커 길복순 외교관 볼 게 지금도 이렇게나 많은데 늘어만 가고… 하지만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너무 많아서 항상 이게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만다. 욕심을 버리고 서서히 목록을 줄여 나가자.
유령 3000년의 기다림 코르사주 그녀가 말했다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홈리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애프터 양 썸머 필름을 타고! 헤어질 결심 브로커 플레이그라운드 복지식당 최근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들은 3000년의 기다림 애프터썬 유령 젠틀맨 넷플릭스에서 본 건 더 체어 현재 넷플릭스, 왓챠, EBS Play+ 구독 중이라 빨리빨리 봐야 하는데 책 읽는 시간도 모자란다…
2년 만에 드디어 영화관에 가기 시작했다. 7월부터 지금까지 본 영화는 헤어질 결심 썸머 필름을 타고! 엘비스 헌트 한여름밤의 재즈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인생은 아름다워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나 타이밍이 안 맞아 못 본 영화도 많다. 이제 영화관의 위생이 몹시 신경 쓰이는 지경이 되어 좀 힘들지만 그래도 영화관은 역시 좋은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