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최대 미션이 책값 줄이기인데 역시나 이번 달에도 이성을 잃고 말았다.
1. CLO M 씨엘오엠 5권
씨엘오의 물류 전문 매거진 <CLO M>. 2019년 5월에 창간된 월간지이다. 씨엘오는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들렀다가 <CLO M>의 창간 소식을 알게 되어 궁금해서 사 보았다. 9월호는 서점에서, 과월호 네 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 살짝 훑어만 보았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
2. 스프링 입문을 위한 자바 객체 지향의 원리와 이해 / 김종민 / 위키북스
어느 블로그에서 내용 좋다기에 구입. 사실 개발 서적은 좋다는 말 듣는 책이 잘 없어서 좋은 코멘트 하나만 보아도 웬만하면 구입하는 편이다...
3.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 피에르 아술린 / 을유문화사
이 책은 뜬금없이 왜 샀는지 모르겠다. 살 책이 잔뜩인데... 그래도 이전부터 알고 싶었던 인물이니까 뭐.
4. 집만큼 위험한 곳이 없다 / 김동현 / 북스토리
서평단 책. 아직 내용이 어떨지 감이 안 온다.
5. 돈 / 펠릭스 마틴 / 문학동네
서평단 책. 요즘 굉장히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궁금.
6. 소토마요르, 희망의 자서전 / 소니아 소토마요르 / 사회평론
미국의 대법관 소토마요르의 자서전. 국내 인지도는 뭐 거의 없다시피 한데도 책이 출간되어 있기에 놀랐다. 절판된 『소니아 소토마요르』(안토니아 펠릭스, 세리프)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는 중이다.
7. 싸울 기회 / 엘리자베스 워런 / 에쎄
엘리자베스 워런 자서전. 정말 좋은 책으로 유명하기에 벼르던 책인데 드디어 구입!
그래서 언제 다 읽냐... (한숨) 이러면서 다음 달엔 또 무슨 책을 살지 열심히 인터넷 서점을 돌아다니며 고르고 있다.